[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의 신청이 오는 29일에 마감된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세종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는 29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국민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여민전 앱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 선정결과에 대해 이의가 있는 국민은 11월 12일까지 온라인 국민신문고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국민지원금 사용은 마감일인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하여야 하며,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남궁호 보건복지국장은 “신청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늦지 않게 신청을 해 주시고, 연말까지 기한 내 사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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