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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숲속 야(夜)행, 자생식물원 야간개관 운영 - 자생식물원 야간운영으로 이색적인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21-10-28 11: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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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가는 오는 29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한 힐링 숲을 제공할 목적으로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을 야간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생식물원 무장애로드 야간전경(사진-산림청)

산림복합체험센터 야경 전경(사진-산림청)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내 조성되어 있는 자생식물원은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의 통행이 가능하며 노약자부터 아이들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자생식물원은 총 면적 100,000㎡(테마원 35,000㎡, 자연생태원 60,000㎡, 무궁화동산 5,000㎡)에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희귀종을 포함한 목본 42종 초본 322종과 무궁화 998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림복합체험센터 면적은 992.6㎡(3동2층6관), 신개념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한 문화․교육․건강․활력의 복합체험시설로 제공되고 있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에 대한 국민의 호응과 방문수요 증가에 따라 식물원 야간운영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색적인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명산 자생식물원 야간개관 운영은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로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야간개관에 연계해 이색체험인 숲속 야행 숲 해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밝혔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친구․연인이 함께하는 즐길 수 있는 숲속 야(夜)행으로 특별한 산림휴양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국립자연휴양림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휴양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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