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도담동이 지난 25일 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해 도담동 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도담동은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건축·소방·전기 등 관련 분야별 전문가와 관내 재난위험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도담동 관계자, 안전관련 민간단체 회원 등 10여 명은 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자율점검표, 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최준식 동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주요 추진방향이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인 만큼 내집, 내점포를 스스로 점검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