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프랑스 속담에 이와 같은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농부가 풀을 벨 때 들판의 끝을 보면
'이 넓은 들의 풀을 언제 다 베지?'라는
푸념과 함께 의욕을 잃는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들판의 끝을 보며
미리 걱정하며 탄식할 것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주변에 있는 풀을 베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과한 염려는 의욕을 잃게 만든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염려는 헬라어로 볼 때
'쪼갠다'라는 말과 '마음'이 합쳐져서
생긴 것입니다.
즉 '마음을 갈라놓는다'라는 어원처럼
염려는 의욕을 쪼개어 행동하기도 전에
뒷걸음질 치게 만듭니다.
그런데 염려는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닌
미래를 앞서 걱정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염려는 믿음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되고,
진정한 믿음이 시작되는 곳에서 사라진다.
- 조지 뮬러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따뜻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