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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생계지원 한시적 공공일자리 모집...올 12월 초까지 총 111명 선발·투입
  • 기사등록 2021-10-20 17: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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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긴급 생계지원 일환으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년 제2차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에 나선다. 


세종시청사 전경(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가 모집은 ▲백신접종 행정지원 ▲생활방역 ▲골목상권 회복지원 ▲공공 휴식 공간 개선사업 등 공공일자리가 제공되며 모집인원은 백신 접종 행정지원 16명, 생활방역 사업 60명 등으로 총 111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사업은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참여 대상은 취약계층과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으로,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 19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등이 우선 선발되며 참여자들은 예방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다중공공이용 시설에서 방문자 발열 체크와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2일까지 신분증과 해당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황병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지친 시기에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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