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신규확진자가 10명 추가 발생한 가운데 일가족 4명이 확진되는 등 대다수가 가족 간의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 1269번과 세종 1270번은 가족인 세종 1267번과 접촉으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일가족 3명이 확진됐다. 세종 1271번과 1272번, 1273번, 1274번도 역시 가족 간의 접촉으로 일가족 4명이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 1275번은 동료인 1265번과 접촉으로 격리 중 확진됐고, 세종 1276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 에 있으며 세종 1277번은 세종 1225번과의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세종 1278번은 일가족 세종 1252번, 1256번, 1257번의 가족으로 격리 중에 확진되어 일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세종시는 10월 5일 10시 기준 신규확진자 10명, 누적확진자 1,278명, 치료 중 86명, 백신 접종 1차 231,815명, 2차 156,646명, 자가격리 644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종시는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를 2주 연장 시행 하고있는 가운데 사적 모임은 4명까지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 포함 8명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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