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신규확진자 14명이 발생한 가운데 일가족 4명 확진 등 가족 간의 접촉 감염과 지인 등의 접촉으로 다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신규확진자 1198번은 지인인 서울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세종 1199번과 세종 1203번, 세종 1206번, 세종 1208번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세종 1200번은 대구시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세종 1201번은 전주시 확진자인 가족과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감염됐다.
세종 1202번과 세종 1203번, 세종 1204번, 세종 1205번은 일가족으로 4명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가족인 세종 1203번의 증상 시작으로 가족 동반검사 결과 4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1207번은 세종 1101번 지인과의 접촉으로 자가 격리 중 격리 해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 1209번과 세종 1210번은 해외입국자로 무증상인 가운데 감염됐으며 세종 1211번은 대전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세종시는 9월 27일 10시 기준 신규확진자 14명, 누적확진자 1,211명, 치료 중 93명, 백신 접종 1차 225,375명, 2차 133,541명, 자가격리 1,016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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