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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한화에너지·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 친환경 편의시설 도입 및 교육복지 대상자 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 기사등록 2021-09-15 15:18:24
  • 기사수정 2021-09-15 15: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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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15일 한화에너지, 세종시교육청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15일 한화에너지, 세종시교육청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한화에너지의 기부로 국립세종수목원에 친환경 편의공간(솔라트리)을 조성하고, 솔라트리의 연간 발전량만큼 비용으로 전환하여 세종시 관내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수목원 교육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에너지는 ▲친환경 편의시설 기부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와 국립세종수목원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 등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편의시설 구축 및 관람객 휴게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에 대한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각 기관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ESG시대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공동체로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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