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 신규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053명으로 늘어났다.
신규확진자 1049번은 50대로 해외입국자이며 자가격리 해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세종 1050번은 60대로 대덕구 6025번 가족으로 접촉되어 확진됐고, 세종 1051번은 40대로 9월 7일 증상이 시작되어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라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세종 1052번은 10대로 9월 9일 증상이 시작됐으며 친구인 천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세종 1053번은 50대로 서산확진자와의 접촉으로 9월 1일 검사결과 음성이었으나 9월 7일 증상시작으로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확진자 입원·입소현황은 세종충남대병원에 14명,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 7명, 관세국경 관리연수원에 4명, 세종생활치료센터에 36명, 기타 4명이라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는 신규확진자 5명, 누적확진자 1,053명, 치료 중 65명, 백신 접종 1차 192,656명, 2차 108,603명, 자가격리 816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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