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한솔동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비대면으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11일 유튜브로 ‘온라인 매직토크쇼’를 선보이는 한편,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책 관련 퀴즈, 도서관 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은 릴레이 저자특강이 열린다.
‘슬기로운 집콕놀이 101’의 저자 한기철 작가가 강단에 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여 가정은 강의에 앞서 제공 받은 놀이재료로 강연을 시청하며 놀이를 체험하게 된다.
행사 참여는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이번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도서관과 책을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