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 신규확진자가 5명 발생한 가운데 부강면 유흥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가 20명이라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부강 유흥주점 관련 역학조사 결과는 관내 노래방, 다방 등 유흥시설 내에서 접촉 추정되며 최초 확진된 세종 976번은 50대로 8월 28일 확진됐으며 총 누적확진자는 20명으로 대전 1명, 청주 2명, 공주 1명, 세종시가 16명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어 세종시 신규확진자 세종 1030번은 40대로 직장동료인 세종 994번과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고, 동거가족 2명은 오늘 검사예정에 있으며 세종 1032번은 세종 1025번과의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동거가족 2명은 역시 오늘 9월 7일 검사예정이다.
이어 세종 1031번과 세종 1033번, 세종 1034번 3명은 모두 역학조사 중에 있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는 신규확진자 5명, 누적확진자 1,034명, 치료 중 66명, 백신 접종 182,162명, 자가격리자 1,004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