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어제 15명 오늘 20명등 연일 확진자가 무더기로 늘어나고 있어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특히 보람동 소재 태권도 학원 관련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어나는 등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 세종시는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검체검사를 실시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시민개개인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에 솔선수범해주기를 당부하고 나섰다.
신규 확진자는 보람동 소재 태권도 학원 관련 원생5명과 원생가족5명, 직원2명, 접촉자1명 등과 해외입국자,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도 다수로 세종시 방역당국은 적극적으로 역학조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는 8월 6일 14시 기준 신규 확진자 20명, 누적확진자 802명, 치료 중 103명, 백신 접종 114,529명, 자가 격리자 646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