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 한 가운데 지난 주말을 포함해 오늘 8월 2일까지 24명의 신규확진자가 발행해 세종시 방역 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세종시 신규확진자가 3일 동안 24명으로 나타났다.(사진-대 이미지사진

지난 달 30일과 31일 이틀 동안의 신규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그 중에서도 두드러진 것은 세종 722번 가족과 세종 730번 가족 각각 일가족 4명씩 모두 확진되는 등 가족 간 전파가 많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도 다수 나타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오늘 8월 2일 10시 기준 발생된 신규확진자는 3명으로 세종 746번은 30대이며 세종 627번 가족으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세종 747번은 50대로 경기도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 확진판정을 받았다.

세종 748번은 20대로 무증상인 가운데 해외에서 입국 전에는 음성이었으나 입국 후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는 8월 2일 10시 현재 누적확진자 748명, 치료 중 79명, 백신 접종 107,444명, 자가격리자 852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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