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2022년 마을계획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투표·주민제안사업 공유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마을계획단에서 수립한 마을사업의 우선순위를 주민투표로 결정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분산투표로 진행된다.
주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만 16세 이상 연서면에 주소지가 등록된 주민 또는 연서면 소재 기관, 직장, 사업장을 둔 주민이며, 투표 당일 신분증, 재직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오옥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사업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라며, “주민총회의 진정한 의미를 더하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