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은 다음주(‘21.07.12.~07.16)에 외교부 '재외공관 회계행정시스템 구축 개발 용역' 등 총 259건, 1,317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7.3%인 1,018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8%인 37억 원 이다.
경기도 군포시 '송정 복합체육센터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감독권한대행 등) 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3%인 70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14.6%인 192억 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548억 원, 서울지방청 498억 원 등 2개청(1,046억 원)이 전체 금액(1,317억 원)의 79.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271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