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기자] 대전 서구 월평1동은 관내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주거환경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상 가구는 71세 독거노인 세대로, 거동불편 및 우울증 등으로 식사 및 집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도배지, 장판 등 필요 물품을 지원받고 동 새마을부녀회, 한밭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조하여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김상길 월평1동장은 “주거환경 정비에 도움을 주신 새마을부녀회 및 한밭복지관 등 봉사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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