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그 가운데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 신규 확진자가 2명이라고 말했다.

세종시에  6월 9일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2명 등 신규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사진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2명은 세종 495번(40대)과 세종 497번(10대 미만)으로 2명 모두 무 증상인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세종 490번은 격리 중 검사로 확진됐으며 세종 497번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타 1명은 세종 496번(30대)으로 감염경로는 청주 1178번과의 접촉으로 추정되며 6월 4일 증상 시작으로 6월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어린이집 집단감염자는 신규 확진자 포함해서 총 35명으로 원생 13명, 원생 가족 11명, 직원 7명, 직원 가족 4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세종시는 6월 9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명, 누적확진자 497명, 치료 중 24명, 백신 접종 43,772명, 자가격리자 410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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