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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23일 <조희창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세 번째 공연 개최 - 티켓예매 9일(수)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
  • 기사등록 2021-06-08 15: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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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조희창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세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오는 23일 오전 11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조희창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세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사진-세종시문화재단)

올해 여민락 콘서트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공연은 ‘여름날의 사랑가’를 주제로 하며,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해설로 인문학적 깊이를 더한 ‘성악 앙상블’ 무대로 마련되며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수연, 메조소프라노 김난희, 바리톤 석상근, 베이스 이대혁이 참여하고, 피아니스트 류형길이 반주를 맡는다.


이날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가곡 <첫사랑>과 <향수>,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넘버 ,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아리아 <더 이상 날지 못하리> 등 여름날에 어울리는 사랑 노래가 6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공연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시민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즌제로 운영되는 여민락 콘서트는 클래식 장르로 기획된 시즌2(10~11월)에 앞서 7월과 9월 국악, 뮤지컬 장르의 특별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민락 콘서트는 매월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6월 공연은 고운 꽃길 1038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한다. 티켓 예약은 9일(수) 9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고, 전석 무료이며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단,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상황에 따라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재단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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