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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채평석 의원, 출퇴근 시간대 교통 지정체 구간 해소 방안 조속히 마련” 해야 - 행감 3일차 건설교통국에 교통 체증 개선 및 과속방지턱 정비 등 주문
  • 기사등록 2021-06-07 16: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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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출퇴근 시간대 교통 지정체 구간으로 손꼽히는 세종시내 갈매로, 절재로, 세종교차로 등에 대한 교통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종시 채평석 의원은 4일 건설교통국 소관 2021년 행정 사무감사에서 동 지역 출퇴근 시간대 교통 지정체 해소방안 수립과 함께 연동면 과속방지턱 재정비를 요구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세종시 채평석 의원은 4일 건설교통국 소관 2021년 행정 사무감사에서 동 지역 출퇴근 시간대 교통 지정체 해소방안 수립과 함께 연동면 과속방지턱 재정비를 요구했다. 


특히 신호주기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운영 예정인 ‘교통신호운영 태스크포스(TF)’에 필요 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교통 체계 개선에 나서 달라는 주문도 있었다. 


세종시 건설교통국은 해당 지적에 대해 “현재 교량 추가 설치와 관련해 행복청과 협의 중이며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 부근의 교통체증 개선방안 용역도 진행 중”이라면서 “교통체증 반복 구간 내 좌회전 차량 대기구간 설치에 대해 LH와 협의 중에 있다”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연동면 예양리 방향 일부 구간에 과속방지턱이 20~30m 간격으로 과다하게 설치돼 있을 뿐 아니라 그 높이와 넓이가 제각각으로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문제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국은 “세종시 출범 이전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의 경우 법적 기준에 맞지 않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조사했으며 정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채 의원은 이날 행정 사무감사에서 금남면 국곡리 군부대 앞에 설치된 버스정류장이 상당히 노후화되어 이용 불편과 미관 훼손을 낳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군 장병 면회 등을 위해 타 지역민들의 방문이 잦은 곳인 만큼 세종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지 않도록 조속한 보수를 주문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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