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네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서구는 관내 공중ㆍ개방화장실 등에서 불법 촬영기기를 이용한 성범죄 근절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관내 개방화장실 130개소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점검을 모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공중·개방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설치 경찰 합동 점검 사진(사진-서구)
한편, 점검 결과 모든 개방 여성 화장실에 불법 촬영기기 설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청결 상태는 일부 몇 군데를 제외하고 양호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서구는 지난해 10월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 촬영 예방조례 제정에 따라 올해 3월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등 행정적 절차를 완료하고, 그동안 건물주와 일정 협의 등의 어려움으로 점검이 부진했던 개방화장실 안전성에 대해 첫 번째로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개인 건물 화장실에서 자체 점검을 원하시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불법 촬영 탐지장비 대여서비스 제도를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불법 촬영 탐지장비 대여서비스는 ▲ 공중ㆍ개방화장실(기후환경과) ▲ 다중이용시설(재난안전과 ▲ 기타 개인 건물 등(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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