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 운영
  • 기사등록 2021-06-02 11:36:11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덕유산자연휴양림은 6월 5일 우리 임산물을 이용한 요리법을 배우는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을 운영 모습(사진-산림청)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 운영 모습(사진-산림청)

‘포레스토랑’은 Forest(숲)와 Restaurant(식당)의 합성어로 산림청이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과 함께 진행한다.


6월 5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이메일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참여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덕유산자연휴양림’ 편에서는 일반 국민 총 15팀이 참여자로 선정되어 죽순을 넣은 쌀국수 볶음과 또띠아 안에 고기, 채소, 치즈를 넣고 구운 멕시칸 음식, 표고버섯 퀘사디아를 요리했다. 


또한, 휴양림은 나뭇가지를 이용한 목걸이, 열쇠고리, 한지 신발 만들기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임산물 홍보를 위한 직거래장터도 운영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부지역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를 포함한 참여자들이 숲에서 직접 요리하며 임산물과 친해지길 바란다”라며 “이것이 우리 임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6-02 11:36:1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