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6월 1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481번(40대)은 세종 461번과의 접촉으로 5월 30일 증상시작으로 검사결과 5월 31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청주 1102번과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세종 482번 (10대) 과 그의 가족 세종 483번(10대 미만)은 자가격리 중에 유증상으로 5월 31일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세종 482번과 세종 483번은 앞서 5월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 449번과 세종 450번, 세종 452번의 가족으로 오늘 또다시 세종 482번과 세종 483번이 확진판정을 받아 일가족 5명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게 되는 등 일가족 집단 감염으로 이어졌다.
한편 금남면 소재 식품 제조가공 업체와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전일 대비 변동이 없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는 6월 1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확진자 3명, 누적확진자 483명, 치료 중 71명, 자가격리자 750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