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대전에서 15명(2079~2093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7명(2079~2080, 2085~2087, 2090, 2093번)은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 후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나머지 확진자들(2081~2084, 2088~2089, 2091~2092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거나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 사례다.
대전 2093번은 해외입국자의 지인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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