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밤사이 일가족 등 신규확진자 9명이 발생해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신규확진자 세종 408번~세종 410번은 일가족으로 세종 408번(70대)은 세종 410번(50대)의 어머니이며 세종 409번(20대)은 세종 410번의 자녀로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또한, 세종 411번~세종 413번도 일가족으로 세종 404번의 가족으로 밝혀졌다. 세종 411번(10대), 세종 412번(40대), 세종 413번(10대) 일가족은 모두 무 증상인 가운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서 기타 세종 407번(20대)은 해외입국자이며 무 증상인 가운데 격리해제 전 검사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세종 414번(60대)은 대전 확진자 접촉으로 추정, 현재 세부 확진자 정보 파악 중에 있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또 이어서 세종 415번(20대)은 강원도 홍천 부대 내에서의 감염으로 추정되며 휴가 (5월 14일~)중 검사로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세종시는 5월 20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확진자 9명, 누적확진자 415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