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책임한 정의당, 신뢰 잃은 정의당, 정쟁으로 일관하는 정의당
  • 기사등록 2021-04-01 10:34:33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정의당 세종시당이 그저 그런 당이라는 오명과 함께 무책임한 정당이라는 오명의 중심에 섰다.


정의당 세종시당이 정의당 여영국 신임 당 대표 전국 순회 정당 연설회 예정인 임대형 회의실 전경 연설회 당일까지도 취소 사실을 알리지 않은 텅 빈 회의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정의당 세종시당은 세종시 출입 기자들에게 31일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명의의 이메일 발송으로 4월 1일 정의당 여영국 신임 당 대표 전국 순회 정당 연설회 취재 협조를 요청하고, 정당 연설회 취소 사실은 알리지 않은 체 현장에 취재차 방문한 기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정의당이 31일 언론사 이메일을 통한 취재 협조문과 행사 당일 시작 시간이 넘어서도 버젓이 걸려있는 행사 안내판.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오늘 오전 09시부터 10까지 예정된 정당 연설회 취재차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기자들에게는 아무런 연락도 없이 행사를 취소, 취재차 방문한 기자들은 9시 10분이 넘어서야 관계자를 통해 당직자 중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서 부득이 행사를 취소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특히, 오늘 오전 9시 예정인 정의당 당 대표 정당 연설회 취재를 위해 1시간 전부터 준비를 하고 현장 취재차 방문한 기자들에게는 연설회 취소 사실조차 알리지 않은 체 약속 시간이 넘어서 겨우 취소 사실을 구두로 통보하는 등 정당으로서의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며 정의당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노출하였다.


취소 사실 미통보에 항의하는 기자에게 “오후 늦게 당직자 중 한 사람이 확진되어 부득이 행사를 취소했고,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라는 관계자의 변명은 설득력을 잃고 정의당의 무책임한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으며 취재요청은 이메일로 전달하면서 취소 사실은 연락할 방법이 없다는 관계자의 변명은 과연 정의당이 국민을 섬기고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지에 의문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작은 약속 하나에도 엄중함을 깨닫고, 정쟁보다는 국민을, 시민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행으로, 정의당을 알리기보다 국민을 위한 좋은 정책 제안으로 국민과, 시민이 스스로 정의당을 선택할 수 있기를 정의당에 정중히 요청해 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4-01 10:34:3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