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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시는 집단감염의 진원지가 된 IEM국제학교를 종교시설 집합제한 및 방역수칙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대전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4일 발생한 IEM국제학교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대전시)

IEM국제학교는 비대면예배 실시 기간 중에 학교 내 예배실에서 예배를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리가 완화된 기간에 좌석 수의 20% 이내 예배 시행 방역수칙 등을 위반한 정황이 포착돼 고발됐다.


박지호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 종교시설에서 운영하는 미인가 학교 뿐 아니라 종교시설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현황도 파악해 방역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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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9 20: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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