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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정부가 올해 3분기까지 국민 대상 1차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1월까지 전 국민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2월부터 수도권을 우선으로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 2월부터 시작한다.(이미지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에 따라 정부는 우선 2월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 예방접종 센터를 설치, 수도권 소재 코로나 19 의료진을 중심으로 1차 접종을 시행한 후 중부, 호남, 영남 권역 거점감염 전문병원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1차 우선 접종 대상자는 병원 종사자 약 49,000명 정도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78만 명, 상급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의 보건 의료인과 119구급대, 역학 조사관, 대응인력 등 44만 명이며 요양시설은 입소자의 불편을 고려, 접종팀이 직접 방문 접종을 할 계획이다.


1분기 1차 접종을 의료인력을 중심으로 우선 접종하고, 2분기에는 65세 이상 고령층 약 850만 명과 장애인 거주 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90만 명, 의원과 치과, 약사 등 보건 의료인 약 38만 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하반기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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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9 11: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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