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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서구는 조직 내 칸막이를 허물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협업 포인트제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청 전경. (사진-서구청)지난해 구는 인센티브 대상을 개인에서 부서까지 확대하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제도 운용을 강화했다. 분기별 실적 공유매월 20협업 포인트 보내는 날’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 결과 누적 참여 인원 1,506명으로 전년 대비 참여율이 39% 증가했다. 


특히, 도시재생 실무협의회신속 집행 등 부서직원 간 협력이 필요한 현안 추진과정에 협업 포인트제를 통한 담당자 간 격려와 소통이 구체적인 성과를 끌어냈다.

 

장종태 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소통은 조직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필수 불가결한 가치라며 직원 간 주고받는 포인트와 감사 메시지는 현안 해결은 물론 구정 혁신 시너지를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직원들의 제도 참여 필요성을 강조해 작년 한 해 일궈낸 제도정착 기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지속 운영해 나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업포인트제는 조직 내부망인 온나라 이음 시스템을 활용하여 직원이 다른 부서 또는 기관 직원에게 도움을 받으면 감사 메시지와 함께 일정 포인트(110포인트)를 이전하는 제도로구에서는 지난 2019년 도입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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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1 17: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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