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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후생사와 대덕구청 박장규 주무관은 11일 동절기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0상자(400만원 상당)를 대덕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박장규 주무관,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영귀 후생사 부장(사진-대덕구청)

이번 기탁은 대덕구청 박장규 주무관이 2020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발돼 받은 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데에 지인인 유인홍 후생사 대표가 동참의 뜻을 더했다.


유인홍 후생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든 시기에 박장규 주무관과 함께 기부를 하게 돼 그 의미가 더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덕구는 기탁된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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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1 17: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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