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30일 새벽 4시 38분경 세종시 고금면 도남리 2층 건물 1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1,1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되었다.
오늘 불은 이웃 주민(김○○, 남, 50년생)이 잠을 자던 중 밖에서 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옆집에서 불이 나고 있어 신고했고, 소방 선착대가 도착, 화재진압과 동시에 인명검색 실시하여 30분 만에 완전 진압했으며, 1층 거주자(조○○, 남, 42년생)는 취침 중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 소리에 신속히 밖으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한편, 오늘 불로 2층 건물 120㎡ 중 1층 60㎡ 및 가재도구 일부가 소실되면서 1,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펌프․탱크 5, 구조 1, 구급 1, 지휘 1, 기타 3대 등 11대의 소방 장비와 인력 29명이 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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