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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균형발전 박람회' 참가…"스마트 도시 등 세종형 뉴딜 전국에 알린다"
  • 기사등록 2020-11-09 11: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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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9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에 참가해 충청권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 등 세종형 뉴딜을 전국에 알린다.


세종시, 디지털+그린 결합’세종형 뉴딜 전국에 알린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세종에 뉴딜을 더해 균형발전 완성’이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개관,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국가균형발전 완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알린다. 이에 세종시 전시관은 세종 스마트도시, 충청권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 등을 제시한다. 공공기관과 함께 다채로운 특화건축물 전시 등 이색적인 세종의 모습을 구현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세종형 디지털 뉴딜을 대표하는 세종 스마트도시에 관해서는 공유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7대 혁신요소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과,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아울러 충청권 지자체 간 초광역협력 프로젝트이자, 디지털과 그린뉴딜이 결합된 대표적인 지역균형 뉴딜로 ‘충청권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 계획’도 세종시 전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충청권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상용화와 미래차 산업 신충청 클러스터를 육성해 수도권에 버금가는 충청권 메가시티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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