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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째 이어온 한씨떡집, 착한가게 가입”...세종시 부강면 한씨떡집,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가져
  • 기사등록 2020-10-12 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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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12일,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한씨떡집이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위치한 한씨떡집(대표 한임희)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은 현판을 전달하고 한씨떡집 한임희 대표(가운데)와 조수아 실장(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은영 팀장(좌)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사진-세종시)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한 한씨떡집은 4대째 모계로 이어온 전통떡집으로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정하는 백년가게이기도 하다. 


한씨떡집은 업력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공식 인증을 받은 백년가게의 명예를 얻었었다. 


한임희 대표는 “한씨떡집이 4대를 넘어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성실함과 부지런함 그리고 긴 시간으로 쌓인 이웃들과의 믿음 때문이다”라며 “착한가게를 통해 이웃들의 성원에 작게나마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세종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착한가게를 통해 기부에 참여주신 것에 감사를 전하며, 모아진 성금은 전액 세종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 약속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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