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고운동의 더케이플로라와 고운남다함께돌봄센터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정기기부를 통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세종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고운남다함께돌봄센터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미애·안정순)는 14일 고운동 소재 더케이플로라와 고운남다함께돌봄센터 2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신규 참여로 고운동 착한가게는 19호와 20호를 맞이하며 지역 내 나눔 실천 매장이 스무 곳으로 확대됐다.
세종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고운동의 더케이플로라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세종시]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과 학원, 병원 등 업종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소액이지만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일상 속 나눔을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전액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운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생계가 어려운 가정 지원부터 돌봄 공백 해소,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의 긴급 지원까지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착한가게 참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민간 자원과 행정이 함께하는 복지사업을 발굴·운영해 주민이 체감하는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20곳 시대를 연 고운동은 소상공인과 지역기관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 속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정기기부가 일상이 되는 지역 공동체의 움직임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