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아름동이 지난 6일 관내 배달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여상수 동장과 공무원들은 배달대행업체 및 배달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배달종사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준수사항은 ▲이륜차 안전모 착용 ▲보도 및 횡단보도 통행금지 ▲교통신호 준수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 하지 않기 등이다.
특히 늦은 저녁 시간대에는 야식배달 등 배달오토바이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안전운행에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이륜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모 착용 및 신호 준수 등 안전운행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가정에서도 재촉보다는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네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