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주류 제조업체 ㈜맥키스컴퍼니가 19일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430만47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은 맥키스컴퍼니 주력상품인 소주 '이제우린'이 1병 판매될 때마다 5원씩 적립한 것이다.
맥키스컴퍼니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해 오는 2028년까지 10년 동안 청양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판매량에 따른 적립금을 매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조웅래 회장은 “지난해 장학회와 업무협약을 한 이후 첫 기탁이라서 느낌이 남다르다”며 “장학금이 청양의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이사장은 “군민들의 상품 소비가 지역사랑으로 나타나는 좋은 사례”라며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은 맥키스컴퍼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