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영상/최요셉기자] 국내 최초의 교통전문 기관인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의 퇴임식이 28일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고 사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출범한 도시교통공사 초대 사장을 40개월 재직하는 동안 누적이용객 수 1천만 명 돌파와 공기업 경영평가 광역시 중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타 지자체가 부러워할 정도의 업적을 남기며 아쉬움을 뒤로한 체 공사를 떠났다.
공사 운영 중에는 노조와의 갈등도 있었지만 고 사장이 떠나는 자리에는 노조 관계자들이 참석 떠나는 고 사장과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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