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고운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4일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제10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대체해 코로나19 방역 및 꽃 잔디 식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각 읍면 동별로 개최된 것으로, 고운동에서는 새마을협의회 남녀 회원 15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고운동 북측 복컴 잔디광장에 꽃 잔디 720본을 심어 아름다운 꽃동산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주민의 이용이 많은 버스승강장, 상가 주변, 놀이터 등 주요시설에 소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홍보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임재일 고운동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고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방역활동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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