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은 8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개학지원단의 회의를 갖고 점검에 나섰다.
개학지원단은 중3, 고3 대상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원격수업 운영, 학사관리 등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온라인 개학 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보완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저소득층,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정보격차에 따라 학습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방안을 재차 살폈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온라인 개학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교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전국 최고의 온라인 수업 역량을 갖춘 선생님들을 믿고, 학교현장의 원격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중학교 24개교에 중3 학생 3,644명, 고등학교 20개교에 고3 학생 2,999명이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