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노무현 재단 대전‧세종‧충남 공동대표이자 정의당 비례대표 한창민 후보는 “노무현의 꿈이 담긴 세종시가 시민행복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기호6번 이혁재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세종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한 후보는 이번 4.15 총선에서 정의당 충청권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아 충청권 선거구 지원 유세를 다니고 있다.
4일 세종 호수공원을 찾은 한 후보는 이혁재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 주말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한 표를 부탁했다.
한 후보는 “호수공원을 찾은 세종시민 여러분, 기호6번 이혁재 후보가 홍성국과 김중로 후보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달라”며 “우리를 위한 정치인이 누군지 확신이 선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혁재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여러분의 선택이 바뀔 때 여러분의 삶이 바뀌고 세종이 바뀐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하신다면 반드시 노무현의 꿈이 이혁재를 통해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혁재 후보는 “지난 8년간 민주당 정권은 세종시에서 정치 독점을 하고 있었다. 시민 여러분들의 삶은 ‘생활만족도’꼴찌, ‘떠나고 싶은 도시’ 1위, 사회복지 분야 꼴찌로 전락했다”며, “부강면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받고, 학교 주택 라돈 검출과 장군면 LNG발전소 문제, 임대아파트 분양 문제 등 주민들이 힘들어 할 때 함께 있어준 사람이 누구냐”라고 말했다.
이혁재 후보는 “민생정치 한 길만을 가겠다. 막말과 꼼수는 통하지 않는다. 세종시를 진정한 ‘시민행복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한편 한창민 후보는 4일 이혁재 후보 지원 유세 후 대전으로 이동해 유성을 선거구 김윤기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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