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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급격한 인구 증가에 비해 공공체육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함에 미호천 둔치를 활용한 축구장, 다목적구장 등 실외체육시설을 올해 발주할 예정이다.


미호천 둔치를 활용한 축구장 및 다목적구장이 올해 공사발주 내년 초 착공예정으로 순항 중이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는 올해 1월 완료된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4~5월경 주민 의견 수렴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하천점용허가 및 환경청과의 협의(2020년 8월경)를 거쳐 10월에 미호천 실외체육시설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한편 오가랑 뜰 근린생활 국민체육센터도 3월 말경 설계업체를 선정하고 10월경 공사발주, 2021년 초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미호천 실외체육시설과 오가랑 뜰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는 2023년부터는 부족했던 공공체육 기반시설이 어느 정도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며, 세종시 생활체육 시설 이용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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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31 07: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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