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 관내 미 이용중인 미호천 유휴부지를 활용 국토의 효율적 활용과 더불어 세종시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스포츠공원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되었다.
세종시는 연동면 예양리 554 일원 천수지구에 25일 축구장 4면과 야구장 2면 및 주차장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용역과 병행한 하천점용도 국토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연동면 미호천 유휴부지를 활용한 스포츠공원 조성사업은 균특 45억원과 시비 105억원 등 총사업비 150억 8천여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정상적으로 진행이 된다면 21년에 완공되어 코스모스, 유채 꽃과 함께 연동면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