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건복지부 20대 여직원 세종시 3번째 코로나 확진, 보건복지부 폐쇄되나? - 세종시 코로나 3번 확진자 보건복지부 20대 여성으로
  • 기사등록 2020-03-07 11:32:17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3번 확진자가 보건복지부 20대 여직원으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코로나 19의 컨트롤타워로서 코로나 확산방지 및 치료를 총괄하는 주무부처이기도 한 이유에서다.




세종시에 따르면 확진자 보건복지부 직원 A(20대 여, 도담동 오피스텔 단독 거주)는 2월 27일 증상발현(목부음)이 있었고, 3월 6일 13시까지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했고, 세종시 2번 확진자가 운영 중인 새봄GX(도담동)에서 2월 19일, 20일 수강생 7명과 함께 수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확진자 A(20대 여, 도담동 오피스텔 단독 거주)는 주로 대중교통 이용하여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또 다른 확산여부에 대해 세종시는 긴장하고 있다.


 A(20대 여, 도담동 오피스텔 단독 거주)는 현재 자가격리 조치되었고, 세종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자택 주변에 대해 소독을 완료했으며, 금일(7일) 중으로 밀접촉자인 새봄GX 강사·수강생과 보건복지부 해당부서 직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는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과 공조, 확진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 동시에 동선에 따른 방역을 시행 중이다.

 


 

2.19 


09:00~13:00

 새봄GX(도담동, 자차)


 



13:00~17:00

 자택(새롬동)

 



17:00~22:30

 새봄GX(도담동)

 



22:30

 자택 귀가(자차)

 

2.20 


09:00~13:00

 새봄GX(도담동, 자차)

 

 



13:00~13:52

 자택

 

 



13:52~16:00

 제일연합내과(새롬동, 도보)

 

 



16:03~16:04

 새롬정약국(새롬동)

 

 

2.21 


09:00~13:00

 새봄GX(도담동, 자차)

 



13:00~17:00

 자택

 



17:00~22:30

 새봄GX(도담동, 자차)

 



22:30

 자택 귀가(자차)

 

3.2 


09:00~13:00

 새봄GX(도담동, 자차) 
  ※ 강습없이 대관, 이용자 4명 접촉자로 분류, 자가격리 중



세종시 3번째 확진자로 밝혀진 20대 여성 A씨는 보건복지부 공무원으로 2번확진자가 운영하던 새봄GX 댄스 학원 수강생으로 학원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학원 운영자이면서 강사인 2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대구지역 줌바댄스 강사 3명이 참석한 천안 줌바댄스 강사 워크숍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3-07 11:32:1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