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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내 생활편의시설 증가로 정주여건 개선...생활편의시설 전년대비 약 15% 증가 - 생활밀착형 편의시설 조사결과, 인구증가에 따라 생활편의시설도 안정적으로 확보
  • 기사등록 2020-02-12 16: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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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행복 도시 내 생활편의시설 증가로 시민들이 거주하기에 점차 좋은 환경으로 크게 개선되었다고 행복청이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브리핑을 통하여 행복 도시 내 9개 주요 생활편의시설 수가 전년 대비 15%(535개소) 증가했다고 밝혔다.(사진-행복청) 

행복 청은 오늘 브리핑을 통하여 세종시, 시 교육청에 등록된 행복 도시 내 병․의원, 약국, 학원, 음식점, 커피숍, 제과점, 이․미용, 부동산중개, 주유소 9개 주요 생활편의시설 수가 2019년 12월 말 기준 4,166개소로 전년 대비 15%(535개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행복 도시 내 인구 현황 2019년 말 기준 25만 1812명으로 ‘18년 말 기준 22만 2692명 대비 13%(2만9120명)가 증가함에 따라 생활편의시설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커피숍 30%(230→299개소) ▲이 미용 24%(296→367개소) ▲학원 19%(528→629개소) ▲음식점 15%(1,514→1,739개소) ▲약국 13%(69→78개소)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업종별 지역분포는 음식점이 정부세종청사 상권 주변의  나성동(263곳)․도담동(212곳)․어진동(201곳)에 39%가 분포하였고, 커피숍이 어진동(59곳)․나성동(34곳)․도담동(17곳)에 37%의 분포를 보였다.


병․의원은 종촌동(33개소), 나성동(33개소), 아름동(28개소) 순이며, 학원은 국제고와 과학 예술 영재학교가 위치한 아름동이 120개소, 학원 밀집 지역인 새롬동이 118개소로 전년과 동일하게 높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증가 수는 ‘19년 공동주택 입주와 함께 인구 유입이 많았던 반곡동(0→86개소), 다정동(124→209개소), 보람동(361→423개소)에서 크게 늘었났다.


행복 청 관계자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생활편의시설도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편리하도록 행복 도시 정주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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