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가 오는 2월 말까지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2020년도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경영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시설자금은 농기계 구매, 가축 입식, 농업시설물 신·개축사업 등이고 ▲운영자금은 사료구입과 난방비에 한해 지원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어 시설자금은 1억 원 이하 융자 신청이 가능하며 3년 거치 4년 균등상환, 운영자금은 2,000만 원 이하로 신청을 받아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하면 되며, 대출 금리는 1%다.
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확정 후 NH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을 통해 융자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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