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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으로 사망사고 zero - 종합치안활동으로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 범죄 취약요인 점검 및 홍보활동 등 맞춤형 범죄 예방활동 추진
  • 기사등록 2020-01-29 08: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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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1. 24. ∼ 27. 8일간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 절도 등 범죄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지역 경찰, 교통·형사 등을 투입하여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을 추진하였다.


대전지방경찰청(사진=대전인터넷신문)

그 결과, 설 연휴 기간 동안 살인, 강도, 치기는 단 한 건도 없었으며, 5대 범죄는 전년대비 227건 → 217건 4.4% 감소하였고 기타 범죄도 전년대비 320건 → 294건으로 8.1% 감소하는 등 전체적으로 평온한 설 명절 치안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절도 범죄가 전년대비 48건 → 46건으로 4.2% 감소한 것은 현장 경찰관들의 취약요인 점검 및 홍보활동을 추진한 결과이다. 또한,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해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연계한 소통관리와 혼잡 예상지역 67개소에 교통경찰관(1日 149명)을 배치하여 관리하였고 교통방송(87회), 교통안내(38회), 트위터(54회) 등 다양한 교통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교통사고는 전년 46건에서 올해 23건으로 50% 감소하고, 부상자도 전년 67명에서 올해 33명으로 50.7% 감소하였으며 사망사고는 0건으로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이후에도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 법규를 준수하는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에도 안전한 대전 치안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길 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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