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공동육아 나눔터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동육아 나눔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고 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이는 현재 운영 중인 12개 공동육아 나눔터 시설현황을 비롯해 나눔터 프로그램 안내·접수, 품앗이 활동 지원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수록하고 홈페이지 내 사이버상담실 운영을 통해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 상담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등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홈페이지 개시에 맞춰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방향 설정 및 민원 제기사항 개선책 마련 등에 참여할 ‘2020년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위원’을 모집한다.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위원으로 선정되면 분기별 운영위원회에 참석하게 되며, 1년간 장난감대여 서비스 연회비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