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완우 기자]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만성질환인 다발성 경화증에 사용하는 자가투여 주사제의 환자 안전사용을 위한 안내문(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 하였다.
다발성 경화증은 뇌, 척수, 시신경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신경면역계 질환으로 감각 운동마비, 시신경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이번 자가투여 주사제의 환자 안전사용 안내문(리플릿)은 ‘류마티스 관절 염’(7월), ‘고지혈증’(7월), ‘당뇨병’(9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제작하였다고 식약처가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발성 경화증과 치료제에 대한 설명 ▲자가투여 주사제의 종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지침 ▲이상 사례(부작용)의 종류 및 보고 방법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 제공을 통해 환자들의 자가투여 주사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른 질환에 대한 안내문(리플릿)도 추가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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