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제1회 여성 친화 도시 홍보 유씨씨(UCC) 공모전’ 에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가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이는 세종시가 여성 친화 도시 지정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유도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것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총 1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세종시는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는 다둥이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여성 친화 도시 세종에서 함께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은 작품이다.
이어 우수작품으로는 ‘세종 여성의 당당한 도전 이야기’와 ‘원수산 숲 놀이터 탐방기’가 뽑혔다.
최우수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세종 특별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작들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여성 친화 도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성 친화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