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보건소가 지난 3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인형극 공연을 시행했다.
어린이 전문 인형극단 글로리아의 공연, ‘아기가 돼지로 변했어요’는 영양, 비만 예방관리, 구강 보건에 관한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시청각 효과를 높였다.
내용은 평소에 인스턴트 음식을 먹기 좋아하는 포식이가 편식하는 아이들만 잡아가 돼지로 만들어 버리는 흙 마녀를 만나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보건소는 앞으로 아동 대상 지속적인 아침 식사 결식률 조사 및 교사, 원장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영양 지식 및 식생활 행태 개선으로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