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강은 바른식습관에서...식생활 관계자 직무연수 시행 - 싱싱문화관에서 식생활 관계자 60여명대상 직무연수 실시
  • 기사등록 2019-08-05 15:49:52
기사수정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싱싱문화관에서 학교 조리사 및 보육교사 등 식생활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학교 조리사 및 보육교사 등 식생활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직무연수’를 실시 한다.(사진-세종시청)


지난달 27일부터 10일 사이 총 3일에 걸쳐 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주대학교 식생활교육기관이 주관해 영유아부터 초·중·고교생들이 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현업에서 실천 및 활용 가능하도록 ▲로컬푸드와 식생활교육 ▲식품위생과 품질관리 ▲푸드마일리지 줄이는 방법 ▲가공식품포장 속 숨은 그림찾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우리 쌀 활용 영양 간식 만들기 ▲학교급식과 전통음식 ▲식생활교육 우수체험공간 현장견학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 실습이 병행 실시된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식생활교육의 핵심인 ‘환경·건강·배려’의 가치를 이해하고, 학교급식에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인식 개선, 식생활교육의 필요성 등 바른 식생활교육의 기반 구축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을 담당하는 조리사와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담당하는 보육교사들이 현업에서 활용 가능하고 꼭 필요한 교육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8-05 15:49:5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